<애드센스> '여행/국내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제주도 가볼만 한곳 외돌개와 석부작 박물관 제주도 여행을 가면 명승지로 이름난 곳이 많습니다. 서귀포 쪽에는 천지연폭포, 외돌개, 쇠소깍, 석부작 박물관 등 하루 코스로 다닐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에는 외돌개와 석부작 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천지연폭포에 먼저 갔다가 외돌개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외돌개는 서귀포시 천지동 바닷가에 우뚝 서있는 바위섬이랍니다. 출렁이는 바닷물이 파도를 치며 철썩 다가와 부딪치지만 외돌개는 끄떡없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네요. 바닷가에 홀로 서있는 외돌개 높이는 20m입니다.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불립니다. 외돌개는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이라네요. 외돌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어요. 90도로 우뚝 서..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의 명승지 강과 바다가 만나 만든 용소 쇠소깍 검은 모래 해변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의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었다는 용소~ 그곳이 바로 쇠소깍이랍니다. 쇠소깍은 경치가 아름다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효돈의 옛날 지명인 쇠둔의 쇠 (소 牛)와 웅덩이를 뜻하는 소(沼) 그리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 제주방언 “깍”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소”라고도 불렀는데 가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그 효과가 뛰어났다고 하네요. 이 곳 쇠소깍은 깊은 수심과 기암괴석,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명승지입니다. 그날 따라 비가 조금씩 내려 나룻배를 타지 못해 아쉽네요~ 멀리 보이는 계곡이 신비하.. 더보기
제주의 절경 천지연폭포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려 왔습니다. 요즘은 가는 곳마다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요... 관광도시 제주도에 가면 몇개의 폭포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폭포는 천지연 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라 할 수 있어요. 이번 여행길에는 천지연폭포를 가 보았습니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이며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로 천연기념물 제27호입니다. 그 날 따라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오작교 같은 다리가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 상징 돌하르방이 반겨맞아 주었습니다. 반겨맞는 돌하르방도 마크스 착용했네요 요즘은 어딜 가나 마스크는 필수^^ 여기서 한 장 남기고^^ 신랑, 신부 .. 더보기
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전망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남 땅끝전망대 남도이야기입니다. 대륙이 시작되는 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왔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다. 차를 타고 전망대 주차장까지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땅끝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마을과 작은 부두가 보이고 여객선도 부두가에 정박해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산책로를 따라 10분 정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땅끝 전망대가 나타났다. 요즘 코로나로 해남 땅끝 전망대에 찾아오는 인적이 드물지만 그래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땅끝전망대 9층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보니 먼 곳의 섬들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다. 섬마다 고압선 철탑이 보이고 길게 늘어진 고압선까지 선명하게 다 보였다. 해남 땅끝전망대가 있는 이곳은 육지가 시작되는 곳이자 한반도의 최남단이다... 더보기
해남 공룡박물관을 찾아서 요즘 코로나로 유치원에도 못 가는 귀요미 조카 날마다 뛰어다녀도 끝이 없이 또 뛰어야 할 한창나이에 집에 갇힌 꼬마를 위해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꼬마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해남 공룡박물관을 선택했다. 해남 공룡 박물관은 천연기념물로 공룡, 익룡, 새 발자국 화석지다. 실제로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인 25,100만 년 전에 살았다고 하는데 이곳 해남은 중생대 공룡들의 낙원이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라는 지명을 딴 학명이 세계적인 신속으로 보고된 유일한 화석지이고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이다. 공룡박물관 주변에는 코스모스 밭과 유채밭이 있는데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서 진한 향기를 풍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요금은 어른 5000.. 더보기
고군산군도 선유도 둘레길 목포에서 고속도 도로를 달리다가 변산을 지나 새만금 방조제를 통과하면 고군산군도로 진입하게 된다. 고군산 군도는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무녀도,선유도,신시도,방축도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16개 섬에 사람들이 살고 있단다. 우리는 선유도 둘레길을 돌아보려고 이곳에 들렸다. 선유도는 옛날 옛적 신선이 노닐었다는 섬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적 드문 섬이었는데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아지면서 유명 관광지가 되었고 새로운 점포들도 생겨났다. 예전보다 어선들도 많이 보인다. 점포들 사이로 좁은 길을 지나 바닷가에 이르니 푸른 바다가 한눈에 안겨왔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면서 답답한 가슴이 확 뚫리는 것 같다. 해변에는 수백수천 년 바닷물에 다듬어진 동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