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산으로 등교 개학 다시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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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산으로 등교 개학 다시 일주일 연기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외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클럽 방문자의 부모는 음성이었으나 84세 외할머니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코로나는 또다시 우리들 곁으로 한걸음 한걸음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다. 몇 개월간 국민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아직 젊은이들은 전염병이 얼마나 무섭고 심각한 병인지 모르는 것 같다. 전염병은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3 학생들은 발을 동동 구른다. 얼마나 더 집에 갇혀 있어야 하나... 안타깝기 그지없다.

 

5월 11일 감염증 현황

 

등교 개학,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시행 다시 일주일 연기

 

교육부가 54일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513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의 등교개학 이후인 520일에는 고2, 3과 함께 초등 1·2학년의 등교 개학이 이뤄지고, 원격수업을 하지 않은 채 무기한 개학 연기를 맞았던 유치원 역시 5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527일에는 고1과1 중2, 초등 3·4학년이, 61일에는 중1과 초5·6학년이 차례로 등교 개학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511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1919 지역감염이 재확산함에 따라 유치원 및 초··고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이번 등교수업 연기 방침은 57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거나 이들과 접촉한 코로나 19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513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520일로 연기됐다. 또 고1유치원생 등교는 527일로, 34학년 등교는 63일로, 1과 초56학년은 68일에 등교 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2019~2020)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