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미국과 러시아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가속화와 서로를 향한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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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미국과 러시아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가속화와 서로를 향한 견제

 

 

 

인류역사와 더불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진화하는 바이러스를 따라가지 못한다.

 

생명을 지키려면 뒤늦게나마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백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전 세계 8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루빨리 백신을 만드는 것이다.

 

생존을 위해 백신 개발은

지금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백신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백신개발은 최첨단기술과 함께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간다.

 

코로나 19 백신개발은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동시에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다.

다시 한번 경제 패권을 쥘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다양한 형태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은 150종류가 넘는데

이중 임상 3상에 들어간 백신은

7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여러 선진국에서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데 앞서

달리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다.

 



미국과 러시아는 각자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임상 3상에

가속화되면서 서로를 향한

경쟁과 견제가 거세지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56~70세

사이의 성인 10명과 71세 이상

성인 10명을 대상으로백신 후보 물질을

두 차례 투여했는데 자원자들

전원에게서 T세포가 형성됐다고 한다.

 

T세포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와 인간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신을 투여받는 지원자들 중에는

피로와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이틀 안에 증상이 사라졌다고 한다.


모더나의 임상 결과 중 희망적인 소식은

중증 환자로 분류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효능이 좋았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지난달 3만 명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으며

미국 정부와는 15억달러(한화 약 1조7800억원)

규모의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한편 러시아의 코로나 19백신은

‘스푸트니크 V’!

 

그리고 조만간 또 다른 백신

 ‘에피박코로나’를 등록 계획!

 

러시아는 자국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승인했던 백신 물질에

대한 3단계 임상에 들어갔다.

 

러시아는 811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을 등록했다고

깜짝 발표했는데 백신의 이름이

스푸트니크 V’ .

 

'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가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 스푸트니크

따서 지은 것이다.

 

러시아 백신의 형태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이용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아데노바이러스의 게놈에

코로나바이러스의 껍데기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백신이며 이 백신이

몸에 들어가면 코로나바이러스

껍데기를 만들어내고 이것이

항원 역할을 해 몸속에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원리이다.

 

러시아는 임상을 거치기 전에

승인부터 받고 임상시험을 한다고 하여

스푸트니크 V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임상시험에는 러시아 시민 4만 명과

브라질 자원자 1만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푸틴 대통령은 방송에서

내 딸도 백신을 맞은 후 건강하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러시아 백신은 27개국이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미  국  은

중국과 러시아의 백신은 사용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발언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러시아 연구소 5곳에 대한 제재에

들어갔는데 그 이유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개발을

진행했던 가말레야 연구소 등이

화학 및 생화학 무기 개발에

연루됐다”라고” 주장함!!!

 

 

지난 2019년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 환자 24만 7천여명이며

사망자만 83만명을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9만명!

 

코로나 19 백신은 개발할 경우

수익률이 50%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제약사는

그야말로 초대박 인 셈이다.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는

정부차원에서 백신 개발에

주도적으로 움직이면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 코로나 19 백신 개발 여부는

트럼프 재선 여부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의 백신 개발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