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기타/산재'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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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산재

폭염에 시달리던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東에는 물(水)난리 西에는 불(火)난리 전 세계가 물난리 불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東에서는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는데 지구 반대편인 西쪽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 등에서는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부 지역에 기온이 화씨 117도(섭씨 47.2도)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72시간 동안 1만 2천 번 가까이 번개가 내리치면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속담 들어보셨지요? 그 날벼락이 만 번 넘게 쳤는데 다른 곳도 아닌 산불이 발생한 그 곳에 한 달 내내 번개가 내리쳤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코로나 19 때문에 대피소도 못 가고 차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네요.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해 보세요. 그런 와중에 바짝.. 더보기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틀어져, 북한 홍수경보 발령, 일본은 물품 사재기로 난리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동쪽으로 경로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참 다행이네요... 올해 50일 홍수에 얼마 전 태풍 “마이삭”의 피해도 아직 가셔지지 않았는데 더 큰 태풍이 온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월요일 경상도 동해안을 스치듯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하이선은 매우 강한 태풍이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이고 있는데요 중심풍속 시속 200킬로미터에, 강풍반경이 500킬로미터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월요일 아침 부산 남동쪽 해상을 지난 뒤 동해상으로 그대로.. 더보기
인명피해를 막은 " 평창영웅" 태풍 9호 “마이삭”의 위력, 끊어진 송정교, 태풍 9호 “마이삭”이 순식간에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물과 불은 사정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태풍 9호 "마이삭"이 휩쓸고 지나간 뒤 피해는 컸다.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강타하니 엎친데 덮친 격 으로 손해가 크다. 오늘 3일 강원 평창에서 다리가 무너지기 불과 30초 전 지역주민이 차량 통행을 제지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한다. 이번 태풍으로 진부면 지역에는 225㎜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한다.. 강력한 폭우로 강물이 급격이 불어나면서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길이 150m·폭 8m)가 균열이 생기는 모습을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이 발견하였고 그는 다리 건너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를 오지 못하도록 손을 좌우로 흔들어 신호를 보냈다. 사람들은 그를 평창 영웅이.. 더보기
인재(人災)로 생긴 모리셔스 기름유출 사고, 돌고래의 떼죽음, 분노한 국민들 “총리 퇴진” 시위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수도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모리셔스는 인구가 130만 명정도 되는 인도양 한복판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섬나라로 관광업과 어업으로 살아가는 나라인데요. 모리셔스 수도 포트루이스 도심 대성당 앞에서 7만 5000여명이 모여 정부의 기름 유출 사고 대응에 항의하면서 총리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7월 4일 중국 싱가포르를 거쳐 브라질로 향해중이던 일본 해운회사 쇼센미쓰이 소속 화물선 “와카시오”호 선박이 7월 25일 모리셔스 근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천국의 섬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섬 모리셔스 남동쪽 근처를 지나던 "와카시오"호는... 원래는 육지에서 20km 이상 떨어져 항해할 예정이었는데 동료 승조원 생일을 축하, Wi-fi에 접속하기 위해 해안 2Km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