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경자년 음력 4월 윤달에는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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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경자년 음력 4월 윤달에는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

 

 

경자년 음력 윤달( 4월)이 다가왔습니다. 

양력으로 5.23~6.20일까지 윤 4월입니다.

 

 

 

 

예로부터 윤달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옛사람들은 윤달에는 천상의

신들이 휴식을 하면서 인간 세계의 일들에

관여하지 않기에 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탈이 없다고 여겨왔습니다.

 



 

윤달 중 2월에 윤달이 들면

보리농사가 풍년이 들고 5월에 들면

늦장마가 지고 병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윤달에는 무슨 일을 해도

부정을 타지 않고 액이 없다고

하여 평소에 각별히 조심하던

일들을 마음대로 했다고 합니다.

 

결혼, ()을 준비하거나

수의(壽衣)를 준비하고 수의를 지을

옷감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또한 집을 짓거나 집수리하고

대문을 고치거나 변소를 짓고

이사를 마음대로 해도 좋고

특히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왔습니다.

 

 

너무 무더운 여름철에 윤달이

들면 무슨 일을 하더라도 힘드시겠죠?

올해는 4월에 윤달이 있으니

계획한 일들이 있으면 윤 4월을

넘기지 않고 하는 것이 좋겠죠...

 

 

윤달이 든 해에 절에 세 번만 가면

모든 액이 소멸되고 복이 온다고 하여

부녀자들은 이름 있는 절을 찾아 불공을

드리러 가는 삼사순례를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조상님을 잘 섬기는것이라 하네요.

 

오늘은 조상님묘소를 찾아가

제사를 모시고 올해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도록 소원을 빌고 잔디밭의

잡초도 뽑았습니다.

 


 

 

 


 

 

 

그러면 왜 윤달이 생길까요?

윤달이 생기는 이유는

양력은 1달이 30,~31일인데

음력은 29.53059이므로 여기서

12월을 계산하면 양력으로는

365일인데 음력 은354.36708

11일의 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양력과 음력의 책력과

계절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3년에 한 번19년에 7번의

윤달이 생기게 됩니다.

 

 

지구는 자전축의 경사가

23.5도로 기울어져 자전을 하면서

낮과 밤이 생기고 또 태양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면 일 년365일이 됩니다.

 

 

 

 

여기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생깁니다. 지구가 태양주위를

타원형으로 돌고 있기에 365일이

되는데 만약 자전축이 바로

선다면 1년이 360일이 됩니다.

 

 


 

 


 

과학에서는 이것을

세차운동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지축이 바로 서면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360일이 된다고 하니

그러면 음력,양력이 따로 없이

매 달마다 30일이 된다고 하네요

그런 날이 올 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자전축의 세차운동인데 양력과 음력, 윤달이 왜 생기는지 이해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