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폭포를 꼽는다면
나이아가라폭포, 빅토리아 폭포, 이구아수 폭포다.
그중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에 있는 폭포이다.
나이아가라 강은 이리호와 온타리오 호
사이에서 양쪽으로 흐르는 강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고트 섬 때문에
두 줄기로 갈리는 데 미국 쪽 6% 캐나다 쪽에 94%가 흐른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 52미터에 길이 약 1.2km
수량은 240만~830만㎥로 세계에서
물량이 제일 많은 폭포다.
‘나이아가라’는 라는 말은 캐나다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가까이에 갈수록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정말 천둥소리같이 웅장할 뿐 아니라
그 모습도 장엄하고 또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물이 떨어지면서 흩날리는
물보라에 무지개가 비치는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크루즈가 아닐까 싶다.
캐나다에서 입장료는 13세 이상
성인 CA $25.95+tax, 5-12세 CA $15.95 + tax
캐나다에서는 탑승객에게 빨간 우비를 준다.
미국 배에 탑승한 사람들은 파란 우비를 입었다.
혼블로어 크루즈가 폭포 가까이에
갈수록 거세찬 물보라에 옷이 다 젖고
요란한 폭포 소리에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을 정도다.
출렁이는 물결에 배도 좌우로
기우뚱거리지만 탑승객들은 흥분을 하여
고성을 지르며 카메라로 폭포의
장면을 담느라 정신이 없다.
스카이론 전망대 레스토랑에서도
식사를 하며 내려다볼 수 있다.
그런데 창가 쪽은 미리 예약을
해야 되는데 음식 맛은 별~루
Hilton호텔에 올라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내려다볼 수도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또 근처에는 공원에는 산책로가 있고
경치가 아름다워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누구라도 캐나다 가시면 꼭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크루즈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까지 가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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