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포토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서귀포의 명승지 강과 바다가 만나 만든 용소 쇠소깍 검은 모래 해변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의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었다는 용소~ 그곳이 바로 쇠소깍이랍니다. 쇠소깍은 경치가 아름다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효돈의 옛날 지명인 쇠둔의 쇠 (소 牛)와 웅덩이를 뜻하는 소(沼) 그리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 제주방언 “깍”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소”라고도 불렀는데 가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그 효과가 뛰어났다고 하네요. 이 곳 쇠소깍은 깊은 수심과 기암괴석,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명승지입니다. 그날 따라 비가 조금씩 내려 나룻배를 타지 못해 아쉽네요~ 멀리 보이는 계곡이 신비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