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교 유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명피해를 막은 " 평창영웅" 태풍 9호 “마이삭”의 위력, 끊어진 송정교, 태풍 9호 “마이삭”이 순식간에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물과 불은 사정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태풍 9호 "마이삭"이 휩쓸고 지나간 뒤 피해는 컸다.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강타하니 엎친데 덮친 격 으로 손해가 크다. 오늘 3일 강원 평창에서 다리가 무너지기 불과 30초 전 지역주민이 차량 통행을 제지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한다. 이번 태풍으로 진부면 지역에는 225㎜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한다.. 강력한 폭우로 강물이 급격이 불어나면서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길이 150m·폭 8m)가 균열이 생기는 모습을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이 발견하였고 그는 다리 건너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를 오지 못하도록 손을 좌우로 흔들어 신호를 보냈다. 사람들은 그를 평창 영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